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고문수)는 내시경실의 철저한 질 관리와 표준화된 검사방법,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지난 2005년 개원이후 만 6년만에 소화기 내시경 검사 10만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는 타병원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본원 소화기병센터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감염관리와 내시경의 질 향상을 통해 정확한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로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의 필수 항목인 소화기내시경 검사는 과거에는 주로 진단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나 최근에는 내시경하 점막하절제술을 통한 조기위암 치료와 대장 용종절제술을 통한 대장암 예방 등의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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