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치료제 판 약사 등 일당 무더기 적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판 약사 등 일당 무더기 적발
  • 김지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0.24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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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24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만들어 수도권 일대 약국 및 성인용품점에 공급한 혐의로 3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제조한 K(64)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유명 제약회사의 상표를 위조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 판매했다.

K씨 등이 제조한 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약국 및 성인용품점에서 진품과 비슷한 가격인 1정당 1만5000원~2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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