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011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
명지병원 ‘2011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0.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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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20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1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를 연다.

‘2011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후원으로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경기 서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명지병원이 개최한다.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부터 수술과 치료, 재활까지 유방암 전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강좌는 ‘유방암 수술과 호르몬 치료’(외과 신혁재 교수), ‘유방 수술 후 림프부종의 예방치료’(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외과 이재훈 교수), ‘유방암 수술 후의 재건 수술’(성형외과 이혜경 교수), ‘유방암의 항암 표적 치료’(혈액종양내과 전현정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오도훈 교수), ‘암 환자의 건강식단’(영양팀 정인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혁재(유방센터 소장) 교수는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률은 매년 15%씩 증가하고 있다”며, “전체 유방암 환자 중 60%가 자가검진법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만큼 이러한 교육이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유방암 조기 발견과 완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좌 참석은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브런치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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