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토머 보형물 이용한 ‘힙업성형’
엘라스토머 보형물 이용한 ‘힙업성형’
  • 박봉권 원장
  • webmaster@hkn24.com
  • 승인 2011.10.11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봉권 원장(압구정w성형외과)
최근 힙업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예쁜 얼굴만큼이나 예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이 점차 관심을 끄는 이유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은 체형적으로 잘록한 허리와 아름다운 힙을 가진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동양 여성들의 엉덩이는 서양인에 비해 납작하고 탄력이 없고 좀 처진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힙업성형술은 밋밋하고 빈약하고 처진 힙을 봉긋하게 업시켜 줄 뿐만 아니라 빈약한 엉덩이에 볼륨을 보충해서 탄력있고 아름다운 형태를 가꾸어 주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와 바디라인이 살아나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힙의 볼륨감과 탄력을 더해주는 힙업성형 수술에는 주로 지방이식과 보형물(엘라스토머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지방이식은 주로 자가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고 간편한 시술 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속 기간과 자가지방의 양 때문에 모든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수술이라고 할 수 없다. 장기적인 힙업 효과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성형술은 보형물(엘라스토머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성형술이다.

확실하고 뚜렷한 힙업효과를 원하는 분들이나 지방이식을 통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효과에 만족 못하는 분들, 힙 자체의 탄력이 부족한 분들, 뚜렷한 변화를 원하는 분들, 마른체형으로 지방이식 힙업성형을 할 수 없는 분들에게 엘라스토머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성형이 매우 적합하다.

국내 최초로 힙업전용보형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엘라스토머보형물은 재질이 매우 부드럽고, 이물감이 적으며 원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 또한 특수한 고안이 추가되어 인체 내에서 형태를 잘 유지시켜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엘라스토머보형물을 통한 힙업성형은 효과 유지기간이 영구적이며, 다른 수술법에 비하여 수술 후의 결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엉덩이 근육 내부에 엘라스토머보형물을 삽입하여 힙의 볼륨을 채워주면서 동시에 힙을 업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인 것이다. 단순히 힙만을 올려주고 볼륨을 생기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힙과 허벅지의 전체적인 라인까지 고려하여 힙업과 함께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의 전체적인 몸매곡선을 고려해 수술을 하게 된다.

힙업성형 수술은 전신마취하에서 보형물을 근육과 근육사이에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이틀간의 입원이 필요하며, 퇴원 후 3일간은 20분 걷고 30분 쉬는 정도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의 흉터는 엉덩이골 안쪽에 가려져서 거의 보이지 않고,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근육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매우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몸매를 뽐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