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필수품 솔박타를 아시나요?
여성 필수품 솔박타를 아시나요?
여성청결제에서 전신살균제까지 진화 거듭
  • 김소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9.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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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있어서 살균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과 다른 생리적 구조 때문이다. 여성의 생식기는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크게 질, 자궁, 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외부의 통로인 질은 외부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질염 등의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반면에 항상 pH4.5 정도의 약산성을 유지함으로써 비정상적인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임신중, 분만후, 월경기 및 폐경기, 경구피임제 복용, 항생제 과량투여 또는 정기복용, 당뇨병 등의 경우에는 질내가 알칼리화되고 외부의 균이 침입하여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인체의 피부 및 점막은 항상 여러가지의 세균집단이 형성되며, 이 세균들은 서로 균형을 이루어 공존하게 되는 ‘정상세균총’을 이룬다.

정상세균총에 의해 유지되는 약산성의 산도와 두꺼운 상피세포의 방어기능에 의해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결국,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의 pH(산도)와 동일한 pH를 가지고 있는 약산성의 살균청결제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피부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보령제약의 ‘솔박타’이다. 솔박타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내는 무자극성의 전신살균소독제로 질염을 비롯한 각종 생식기 감염증의 예방·치료와 전신살균 목적의 여성 청결제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부인과 피부과 소아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솔박타는 질내 정상세균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내는 무자극성의 전신살균소독제이다. 피부등에 기생하는 박테리아 및 포도상구균에 대한 우수한 살균작용을 하며, 물에는 녹지 않아 지속적으로 소독작용을 발휘한다. 피부에 착색되지 않으며, 페놀(phenol)유도체가 아니므로 부작용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질염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상처치유 촉진작용이 있어 질염으로 인한 통증, 가려움, 발진, 분만 후 상처부위 등에 효과적이다. 각종 세균이나 진균 감염에 대해 살균작용을 하며,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실험결과 AIDS(에이즈)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도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여성 개인의 위생, 생리 전후시 청결함, 임신 중의 안전성, 분만 후 좌욕요법, 각종 질염 치료시 빠른 효과 등을 위해 널리 사용될 수 있다. 솔박타의 전신살균효과는 자극성이 없어 연약한 아기의 목욕 및 엉덩이 짓무름 등에 사용될 경우 뛰어난 사용효과를 보인다. 이밖에도 남성의 생식기를 비롯해 무좀 비듬 화상 여드름 등 피부과 영역과 치질 등의 외과 영역에도 사용빈도가 높다. 

주로 피부과 및 부인과 영역에서 사용할 때에는 보통 물 약 250ml에 솔박타 1~2스푼(15~30ml)을 넣어 희석하여 사용하며,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서는 비누 대용으로 사용한다.  솔박타는 약국에서만 살 수 있다.

보령제약은 “여성청결제 시장의 선도제품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솔박타의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면서 전신살균소독제로의 이미지 포지셔닝을 통해 소비자 연령층을 10~20대 초반까지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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