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대원제약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백승호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백승열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백 회장과 백 사장은 대원제약 창업자인 고(故) 백부현 전 회장의 장남과 차남으로 그동안 회사를 공동경영해왔다.
이들 형제의 대원제약 지분은 14.2%와 12.9%이다. 이번 인사로 신임 백승열 사장은 전면에서 대원제약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 배병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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