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중 GMP 시설의 선진화에 가장 많은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녹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제약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녹십자는 2006년 기 투자금 213억원과 2007년 이후 투자금 1912억원등 총 2125억원을 GMP 시설개선 자금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된 금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중외제약 이었다. <도표 참조>
중외제약은 이미 지난해에 1400억원을 GMP 시설 선진화에 투자했으며 2007년 이후 투자할 예정금액은 400억원이다. 중외제약은 총 투자계획에서 2위를 차지했다.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녹십자, 중외제약, 유한양행(1325억), 동화약품(1300억), 보령제약(1160억) 등 모두 5개 업체로 조사됐다.
<배병환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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