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조합, 제9회 인터비즈 포럼 7월 제주에서
신약개발조합, 제9회 인터비즈 포럼 7월 제주에서
  • 김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4.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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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 최대의 기술거래의 장 개막을 앞두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비롯한 9개 기관이 뭉쳤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회장 이종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직무대행최용경),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SCH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상기)는 오는 7월 7일~9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 오렌지동 아일랜드볼룸, 윈드홀에서 <제9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포럼) - InterBiz Bio-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1>을 주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기술 분야의 제약기업, 바이오테크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보건의료관련기관 간의 보유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투자 파트너쉽 형성의 장이다.

2002년에 오프라인 매개체로 출범한 인터비즈포럼은 실용화 연계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술 확산 및 상업화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어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100여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100여건 이상의 협력 사업에 관한 파트너링 협의와 10여건 이상의 기술이전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신약개발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전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의 실현으로 미래 한국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는 공동 협력 기구로서, 그 의미와 비중이 점차 확대되어가는 국내 최대의 기술거래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인터비즈포럼 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최근 글로벌 제약시장, 바이오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격변기를 맞고 있으며, 다국적기업들의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가 만료됨으로써 시장에서의 독점 가치는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비용효율이 높지 않은 R&D에서의 성과는 더 이상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없을 정도로 규제당국과 의료소비자인 환자들의 요구와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블록버스터를 대체할 새로운 가치를 찾는 작업이 M&A, 투자, 유망파이프라인 선점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세한 국내 제약산업, 바이오산업이 현재의 위기극복과 기회선점을 위한 전략을 동시에 실행하기 위해서는 분산된 산학연벤처 역량의 총결집으로 가치사슬연계를 통한 혁신한계 극복과 창조적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인터비즈포럼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와 공동주관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서 열람 할 수 있다. 참가등록은 6월 8일(수)까지 마감하며, 등록자에 한하여 ID와 Password를 부여하여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기관 소개자료 및 제안사업 소개 자료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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