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하원에서 건보개혁법을 폐지하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어 오바마 정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하원에서 통과된 폐지안을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상원 본회의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개시했다.
공화당은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주요개혁안인 건보개혁법을 폐기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재미를 본 바 있다.
그러나 상원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폐지안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상원을 통과한다고 하더라도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할 것이 확실시된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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