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신경과학지'에 게재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하버드의과대학 연구진은 19세에서 83세에 이르는 건강한 사람 5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접촉을 유지하는 사람들과 사회단체의 수에 관해 질의응답하는 식으로 조사를 했으며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편도체의 크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편도체가 큰 사람은 보다 복잡하고 넓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같은 결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그러나 뇌의 다른 부분과 사회적 네트워크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부언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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