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신종플루가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에선 지난 10월 이후 신종플루로 24명, 계절성 독감으로 3명이 사망했고 의심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도 지난주 10만명당 87명으로, 지지난주에 비해 두 배로 급증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도 환자가 점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급속히 퍼지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에서도 신종플루가 가장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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