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전 직원,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
강남베드로병원 전 직원,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
  • 배지영 인턴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10.2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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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사단법인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후원회(회장 조동성)는 강남베드로병원(원장 윤강준)의 전 직원이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척추전문 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의 전체 직원 163명은 1인당 만원씩, 총 163만원의 후원금을 한국후원회에 기부했다.

조동성 회장은 “한 기관의 직원 전체가 IVI 설립취지를 이해하여 후원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의미가 크며, 다른 단체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IVI는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 촉진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 설립됬다. 40개 UN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이다.

현재 후원회 명예회장은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회장은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맡고 있다. 또 김재순 전 국회의장, 정원식 전 총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8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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