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은 지난 18일 유럽의 명문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와 국제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퇴행성신경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주제로 ‘제1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한림대학교는 철학·법학·천문학·의학 등 800년 역사의 국제적 학문 중심지인 파도바대학교와 상호 학술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및 교수들의 인적 교류 및 양교간 보다 구체적인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심포지엄에는 파도바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및 생화학과 석학들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및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교수들이 참석해 ‘퇴행성신경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펼쳤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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