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고가약 처방 대가는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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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정신건강연구소장 "제약회사 뒷돈 받지말라" 경고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3.2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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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미 국립정신건강연구소장이 의사들이 제약업계로부터 뒷돈 받는 것을 비난하고 나서 미국 의약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동 연구소의 토마스 인셀 소장은 24일 발행된 미국의학협회 저널에서 이례적으로 "정신과 의사들이 제약회사들로부터 뒷돈 받는 것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셀 소장은 "미국 정신과 의사들은 약 제조에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서 "가격이 싼 제네릭이나 비약물 치료보다 브랜드약을 선호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런 현상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나 제약사로부터 돈을 받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정신과 의사들이 제약사들과 거래를 할 때 완전하게 공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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