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10일 총 822억엔(약 1조 800억원)을 들여 에스에스제약 주식을 100% 사들인다고 밝혔다. 공개매수일은 오는 15일이다.
이로써 베링거인겔하임은 일본의 일반의약품(OTC) 부문에 대한 일본 시장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처방약 사업 법인과 OTC법인을 자회사로 한 일본내 홀딩캠페니(지주회사)를 조만간 설립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01년 10월 에스에스제약의 주식을 취득하고 증자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현재까지 60% 수준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공동구매와 제품개발의 효율성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OTC를 중심으로 한 의약품사업을 강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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