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형 드럭스토어 구현을 위해 코오롱그룹이 나섰다.
코오롱웰케어는 지난 7일 더블유스토어의 가맹점주와 함께 진행한 '더블유스토어 패밀리데이'행사에서 더블유스토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형 드럭스토어 구현을 위해 올해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6월 코오롱웰케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우석 대표는 과거 드럭스토어 운영으로 얻은 교훈과 시장분석 결과를 토대로 더블유스토어가 구현해 가고자 하는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더블유스토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광범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와 좋지 않은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맹점주가 참석했으며 코오롱웰케어와 더블유스토어는 향후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더블유스토어 패밀리데이 등 정기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