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노바티스가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인 알콘 인수를 위해 모 회사인 네슬레가 보유중인 알콘의 지분 52%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77%로 끌어올렸다.
외신 등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네슬레가 보유중인 알콘 지분 52%를 매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노바티스 본사는 알콘 본사 지분 25%를 110억 달러에 매입한 바 있으며, 나머지 52% 역시 오는 2011년 4월까지 280억 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한 바 있다.
노바티스의 알콘 지분 추가 매입으로 노바티스의 알콘 지분율은 기존 25%에서 77%로 확대했으며 나머지 23%의 알콘 지분 역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노바티스가 세계 1위 안과전문 기업인 알콘의 인수를 위해 지분 확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곧 국내 안과 시장에 노바티스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