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유한양행은 4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2010년도 시무식을 갖고 ‘도전, 미래창조’ 라는 경영슬로건 및 4대 경영지표를 발표했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유난히도 어려웠던 2009년에 전임직원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것에 감사한다”며 “이처럼 회사가 어려운 환경하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합심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또 “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이제 새로운 계획으로 출발점에 선 우리들은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를 가지고 뜨거운 열정과 즐거운 마음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를 다해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2010년 4대 경영지표를 ▲부문별 책임경영, ▲R&D 파이프라인 확충, ▲미래성장동력 발굴, ▲앞선변화·앞선실행으로 설정했다.
* 호시우보(虎視牛步)-호랑이가 먹이를 노리는 것처럼 날카롭게 상황을 판단하되 마음은 조급하게 먹지 않으며, 황소처럼 우직하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목표를 향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