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중외홀딩스는 2010년 경영화두를 ‘젊고 창조적인 조직문화 창출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으로 정하고 신조직문화 창조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중외홀딩스는 4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갖고 ‘창조 2010, 겸손의 리더십·젊은조직·내적동기’를 2010년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
새로운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동력, 신기술 확보 △목표달성문화 정착 △신영업문화 창조 △내부혁신을 통한 비효율 제거 등을 제시했다.
중외제약 창업주인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창조적인 발상과 혁신이 중요하다”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경영시스템과 제도를 개혁하는 것은 물론 기업문화까지도 바꿔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창립 65주년인 2010년을 그룹 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의 각오와 결의를 다져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외홀딩스는 신조직문화 창출과 조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중외홀딩스는 4본부 1원 2실 10팀, 중외제약은 9본부 4사업부 7실 16부 111팀으로 각각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