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병원1층 전시실에서 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인 청소년문화가족을 초청 ‘불우환자돕기 미술전시회’를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전작가 김일해, 장이규, 서정애, 김금안 등의 그림 30여점과 조각품 30여점이 전시하며, 8월 1일~3일은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빙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병원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이 유명 작가들이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정서적인 치유와 전시기간 동안 작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환자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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