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병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정보사이트‘건강을 위한 투석지기’(www.dialysis.or.kr)가 개설됐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만성콩팥병환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대한신장학회 산하 투석위원회 소속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감수한 그래픽과 동영상 형태의 다양한 정보가 게제됐고, 신장기능의 중요한 평가요소인 ‘사구체여과율’을 체크해 질환의 진행정도와 상태에 따른 주의사항을 스스로 진달할 수 있는 정보도 포함됐다.
경북의대 김용림 교수는 “질환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갈수록 상업화되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정보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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