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한미그룹을 이끌고 있는 계열사 대표와 본부장들이 OCI그룹 통합을 적극 찬성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김나영 전무(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전무(국내사업본부장), 신성재 전무(경영관리본부장), 최인영 전무(R&D센터장) 등 한미그룹 본부장 4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현 부광약품 대표),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 에르무루스 박중현 대표(한미그룹 커뮤니케이션) 등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5명(이하 한미그룹 책임리더)은 한미와 OCI그룹 통합을 적극 찬성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미그룹 본부장 및 계열사 대표 성명서]
하나,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글로벌 한미를 향한 OCI그룹과의 통합을 전적으로 찬성한다.
하나,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송영숙 회장을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을 실현할 최적임자로 다시 한번 확인하며, 송 회장을 중심으로 한미그룹이 하나 되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다.
하나,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차세대 한미의 리더’로 임주현 사장을 추대하며, 임주현 사장이 임성기 선대 회장의 R&D 철학을 이어나갈 최적임자임을 밝힌다.
하나,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오는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주주님들께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는 강력한 제언의 말씀을 드린다.
,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한미가 해외 자본에 의해 휘둘릴 수 있는 리더십을 결단코 반대하며, 임성기 선대 회장이 남긴 우리의 유산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임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