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한미사이언스 계열 제이브이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약24시] 한미사이언스 계열 제이브이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SK바사,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올해 수상자 선정

제일헬스사이언스 펭귄파스 ‘제일파프’, 다이소 진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4.03.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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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제이브이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이브이엠의 최첨단 차세대 의약품 자동 조제기 ‘MENITH’(왼쪽 위).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이 장비 안에서 캐니스터를 자동으로 교체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최첨단 차세대 의약품 자동 조제기 ‘MENITH’(왼쪽 위)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이 장비 안에서 캐니스터를 자동으로 교체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로봇팔 적용 차세대 최첨단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세계적 권위를 갖춘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70여개국에서 1만 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이디어와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등 5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메니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SK바사,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올해 수상자 선정

2024년 박만훈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얀 홈그렌, 바니 그레이엄, 제이슨 맥렐란 교수)
(왼쪽부터) 2024년 박만훈상 수상자 얀 홈그렌, 바니 그레이엄, 제이슨 맥렐란 교수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국제백신연구소)는 14일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의 2024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명단에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얀 홈그렌(Jan Holmgren) 교수가 단독 수상자로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교수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제이슨 맥렐란(Jason McLellan)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타계 3주기인 다음달 25일 수상자들의 내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신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전 세계 백신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첫 박만훈상 공동 수상자였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카탈린 카리코 (Katalin Kariko) 교수와 드류 와이즈만(Drew Weissman) 교수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노벨 생리의학상까지 연이어 품에 안기도 했다. 수상자들의 명성이 높아지며 박만훈상도 국제 백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박만훈상 단독 수상자인 얀 홈그렌 교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바니 그레이엄 교수는 항원 설계, 시약 개발, 백신 전달 및 제조 기술 연구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이슨 맥렐란 교수 또한 분자바이오생물학로서 그레이엄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및 RSV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펭귄파스 ‘제일파프’, 다이소 진출

제일파프쿨
제일파프쿨

제일헬스사이언스의 펭귄파스로 불리는 제일파프가 지난 해 편의점 진출에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다. 제일파프는 다이소의 성장에 발맞춰 기성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섰다. 

지난 1984년 출시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제일파프는 펭귄파스라 불리며 40년동안 주고객층에 사랑을 받아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인 제일파프쿨-핫은 두툼한 냉습포·온습포를 사용해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삠, 타박상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밀착포 별입 분리형 파스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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