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원자력병원,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의료24시] 원자력병원,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 48주년 기념식 개최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곽지연 간무협 회장,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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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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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원자력병원,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이 설맞이 윷놀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이 설맞이 윷놀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17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 실적,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90점 이상 평가 점수를 받은 기관을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한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인력, 교육이수, 시설 등 법적 기준을 준수하고 호스피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2개 유형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 48주년 기념식 개최

5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48주년 기념식’에서 김상일 병원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의료진 및 장기근속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48주년 기념식’에서 김상일 병원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의료진 및 장기근속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원 48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5일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혁신 병원·환자중심병원 구현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976년 김철수내과와 김란희산부인과를 모태로 개원했다. 2007년 1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승격 후 2018년 H+국제병원과 H+소화기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까지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의생명연구원 운영, 수련 병원 지정 등 지역 거점 종합병원의 성장 노력을 이어왔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워크스루 감염안전진료부스를 개발해 지난 2021년 코로나 대응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과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국제병원연맹 주관 ‘2021 위대한 병원상’을 단독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공공부문(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총 7개 부서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전북대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강현구(신경과 교수) 센터장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 검진 및 관리에 사업을 시작했다.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지역 독거노인 관리 센터 중 사업 기관을 선정해 연계 기관을 통한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검진 대상자들에게는 뇌졸중 위험인자, 치매, 우울증, 신기능, 다약제 복용에 따른 위험도 및 기본 혈액 검사를 포함한 위험인자 평가 및 관리 등 검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 곽 회장은 지난 2022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74년생인 곽 회장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다. 주경야독으로 공부를 계속해 2017년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에서 보건학 강의를 하고 있다. 곽지연 회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위해 400만명의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 회장 등 12명의 단체장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았다. 여기에는 전국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추천도 포함돼 있다.

곽 회장은 의정활동 계획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난임시술 치료비 지원 확대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및 육아휴직 확대 ▲첫째 아이부터 최소한의 부담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지연 회장의 비례대표 후보 확정 여부는 다음 주 중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0일 이전에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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