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휴온스그룹 계열사 휴메딕스는 최근 의료기기 전문 바이오 벤처 기업 지씨에스와 의약품 흡수 유도 피부 자극기 ‘더마아톰’의 독점 판매 및 제품 사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으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먀샤인’,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아크네’에 이어 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더마아톰’은 피부 자극을 통해 의약품 등의 흡수를 돕는 2등급 의료기기다. 바이알을 기기에 장착한 뒤 64핀 전용 바늘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더마아톰’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휴메딕스의 미용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보툴리눔톡신과 필러에 ‘더마아톰’을 더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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