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전북대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5회 연속 지정
[의료24시] 전북대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5회 연속 지정
건보공단, 고치범 신임 서울요양원장 임명

박형국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제22대 병원장 취임

故 전봉순 여사 가족, 인천성모병원에 3000만 원 기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건국대병원, 2024년 갑진년 맞아 신년 하례회 개최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취임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질평가 ‘교육수련’ 부문 4년 연속 1등

인하대병원 김명옥 교수, ‘장애인 인권 향상 기여’ 복지부 장관 표창

분당서울대병원,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1위

대한한의사협회, ‘2024년 시무식’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4년 시무식 개최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4.01.0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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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전북대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5회 연속 지정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전북대병원은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5기까지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된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상대평가를 통해 3년마다 지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을 11개 진료권역별로 나눠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료권역별로 우수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해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은 지정 신청한 54개 의료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최종 총 47개소가 지정됐다. 전북권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총 2곳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건보공단, 고치범 신임 서울요양원장 임명

고치범 신임 서울요양원장
고치범 신임 서울요양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공단 서울요양원장에 고치범 전(前)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고치범 서울요양원장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근무하며 기초생활 보장과 나눔정책 업무를 수행하고 2008년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출범에 기여하는 등 복지행정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공단은 노인 정책 분야와 돌봄 영역에 실무 경험을 갖춘 신임 원장이 서울요양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공단 직영 장기요양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국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제22대 병원장 취임

순천향대천안병원 박형국 신임 병원장
순천향대천안병원 박형국 신임 병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박형국 교수(62)가 제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24년 시무식 겸 병원장 이취임식을 2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최한다.

박형국 신임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에 1994년 부임해 뇌전증과 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박 신임 병원장은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내과계 진료부장, 교육수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故 전봉순 여사 가족, 인천성모병원에 3000만 원 기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를 받았던 고(故) 전봉순 여사의 유가족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 전봉순 여사의 유가족은 “고인은 뇌병원과 재활치료팀에서 입원과 치료를 받으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으셨다”면서 “항상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분으로 그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전봉순 여사와 유가족분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됐다. 부산백병원은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5기까지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며 지역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된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이도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을 11개 진료권역별로 나누어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은 지정 신청한 54개 의료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등을 실시해 최종 총 47개소가 지정됐다. 경남동부권에는 부산백병원을 포함해 총 6개 의료기관이 지정됐다.

 

◆건국대병원, 2024년 갑진년 맞아 신년 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이 2일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이 2일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7시 50분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모두 합심해 노력한 결과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며 “2024년 사업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장강화의 해’로 정했다. 2024년 역시 전쟁과 인플레, 저성장 등 우울한 전망이 계속되지만, 최악의 상황들을 잘 대비해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취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천근아 이사장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천근아 이사장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사업 ▲전공의 및 개원의 연수교육 ▲학술대회 행사 ▲전문학술지 및 도서 간행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시행 등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질평가 ‘교육수련’ 부문 4년 연속 1등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연구개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교육수련 부문에서는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교육수련 영역에서 ‘전공의 수 대비 적정 지도전문의 확보’와 ‘지도전문의 수 대비 적정진료실적’ 지표는 평가에서 최상위 가중치라 중요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타병원 대비 수준 높은 수련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해 3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수련병원 평가인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평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동산병원은 교육환경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병원 김명옥 교수, ‘장애인 인권 향상 기여’ 복지부 장관 표창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최근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 발전과 연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긍정적으로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인하대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동시에 기획조정실장과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가 오랜 시간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을 위해 이어오던 봉사활동은 2020년 인하대병원과 인천시교육청과의 정식 협약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600명 이상이 의료 지원을 받았다. 김 교수가 이끄는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대청도, 소청도 등 인천의 섬 지역과 김포 북부권 등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곳을 주기적으로 찾아 봉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1위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왼쪽에서 5번째), 박찬경 노조위원장(왼쪽에서 4번째), 직종별 용띠 직원 대표가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왼쪽에서 5번째), 박찬경 노조위원장(왼쪽에서 4번째), 직종별 용띠 직원 대표가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 구성 상태 및 회송체계 ▲인력 ▲의료서비스 수준 ▲중환자실 병상확보율 ▲음압격리병실 병상확보율 ▲코로나19 참여기여도 등 거의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고, 가점대상인 ▲희귀질환 비율 ▲중증응급질환 비율 등도 모두 충족해 104점 만점에 102.47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 성적표를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 ‘2024년 시무식’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한의진료 도구의 확대와 영토의 확장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지난 2023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뇌파계, X-ray 등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진단용 키트를 활용한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과 지자체별로 한의약 관련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 시행, 보고토록 하는 한의약육성법개정안 및한의사의 일선 보건소장 임용의 법적 근거가 된 지역보건법 개정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홍 회장은 “2024년 새해에는 이러한 결과물들이 실질적인 효력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행과 한방물리요법 및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한약제제 범위 확대에 따른 폭넓은 사용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한의진료의 도구 사용 확대와 영토 확장을 이뤄냄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최상의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회무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4년 시무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4년 시무식에서 문종호 병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4년 시무식에서 문종호 병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2일 향설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갖고,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13대 원장단은 문종호 병원장과 김병성 진료부원장이 새롭게 취임하고, 이유경 연구부원장이 연임한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되어 2026년까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병원은 항상 환자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 이래 2009년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이번 ‘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18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한다. 최근 ‘첫 방문 환자’를 위한 원무 창구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신경과 김건하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 지표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양천구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관리 사업수행 체계구축 ▲치매조기검진 ▲인식개선사업 ▲치매가족모임운영 ▲인지건강프로그램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맞춤형 사례관리와 지역자원 연계 ▲치매안심마을 등의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양천구민들이 치매로 인한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가족 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배회가능 어르신 지문등록·인식표 발급 및 배회감지기 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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