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복강경·로봇수술센터 건립 본격화 ... 22일 착공식 개최
한솔병원, 복강경·로봇수술센터 건립 본격화 ... 22일 착공식 개최
  • 임해리
  • admin@hkn24.com
  • 승인 2023.12.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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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이 22일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있다. [2023.12.22]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이 22일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있다. [2023.12.22]

[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이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신축한다. 한솔병원은 22일 이동근 병원장 등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강경·로봇수술센터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사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사업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과 테이프 커팅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동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 한솔병원의 핵심과제로 정한 ‘환자중심 진료 제공을 위한 스마트병원’이라는 목표의 첫걸음으로 최첨단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개설하여 환자분들에게 더욱 향상된 진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격변하는 의료정책과 국내외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 추진해온 창조와 도전정신은 계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이 22일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있다. [2023.12.22]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이 22일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있다. [2023.12.22]

한솔병원 복강경·로봇수술센터는 세련된 첨단소재를 사용하여 지역 환경개선을 견인하고 주변 가로환경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환자 중심의 첨단의료환경 조성과 녹지 및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감염률 제로를 위한 ‘클린 수술실’ 및 ‘무균 양압 수술실’ 시스템 확장, 물류시스템 개선하는 등 수술 후 감염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시설과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한솔병원은 오는 2025년 6월 지상 4층, 지하 4층 600평(1991.47㎡) 규모로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완공하고, 순환기내과 확장, 내분비내과 개설, 환자 편의시설 확충 등 단계별 계획을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솔병원은 1990년 6월 창립한 이래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8년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2021년 3주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선정, 2022년 보건복지부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되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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