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보라매병원, 2023 공공의료 성과보고회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의료24시] 보라매병원, 2023 공공의료 성과보고회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 1만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 개최

명지병원, ‘2023 Hi-FIRST 심포지엄’ 성료

H+양지병원, 힐링콘서트 ‘Love the Christmas’ 개최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마킹 방문

서울성모병원 정양국 교수,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임수미‧유재두 병원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 인하대병원에 공공외교 공모전 상금 기부

고려대 여성의학사연구소, 개소 1주년 심포지엄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12.1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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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보라매병원, 2023 공공의료 성과보고회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보라매병원은 13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3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라매병원은 13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3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라매병원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3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기관 간 사례 공유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라매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유공 부문에서 단체 장관 및 개인 표창 2개 영역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11일 발표된 2022년 공공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종점수 94.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점을 달성했다. 그룹평균을 12점 이상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 영역의 평가 분야에 걸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 1만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0례 시행 기념 심포지엄’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0례 시행 기념 심포지엄’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 15일 분당서울대병원 2동 지하1층 소강당에서 로봇 수술 1만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0례 시행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2007년 국립대병원 최초로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국내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100례 달성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2월에는 로봇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후 2021년 4월까지 누적 로봇 수술 건수 7000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해 올해 10월 로봇 수술 1만례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이학민·유정희 교수를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이지열 교수, 삼성서울병원 서성일 교수, 세브란스병원 한웅규 교수, 서울아산병원 임범진 교수가 참여했다. ▲로봇을 이용한 완전 매립형 신장종양에 대한 부분 신장 절제술(Experience of robotic partial nephrectomy for complete endophytic renal sinus tumor)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의 미래 플랫폼(Future platform of robotic surgery in Urology)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명지병원, ‘2023 Hi-FIRST 심포지엄’ 성료

명지병원은 15일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3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명지병원은 15일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3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명지병원이 지난 15일 오후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3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Hi-FIRST 심포지엄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식 고취, 환자안전활동 수행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돼 온 QI경진대회를 2016년 한 단계 격상시켜 매년 열어왔다.

심포지엄은 ▲구연발표(업무프로세스 개선, 환자안전, CP) ▲패널토의 ▲2023년 환자안전문화 조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임상과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에서 구연발표 6팀, 포스터전시 13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QI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구연발표에서 원무팀이 ‘비대면 진료비 결제율 개선활동을 통한 수납 대기시간 단축’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병원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구 착용률 향상’을 발표한 4중환자실과 ‘CRE 분리율 감소 활동’을 발표한 2중환자실이 각각 차지했다.

 

◆H+양지병원, 힐링콘서트 ‘Love the Christmas’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를 개최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를 개최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이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들의 건강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힐링콘서트는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마킹 방문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가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스마트병원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가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스마트병원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는 지난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스마트병원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ARSSI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민간병원 단체로 35개의 지사와 135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협회에 속한 많은 병원이 디지털 전환을 계획 및 투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ARSSI의 Iing Ichsan Hanafi 회장 등 관계자 25명과 필립스 코리아의 김효석 아시아 태평양 솔루션 사업부 대표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김은경 병원장과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방문단을 맞았다.

ARSSI는 이번 방문에서 스마트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여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반응상황실(IRS) 등 원내 디지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병원 투어 이후에는 방문단의 피드백과 중장기 차원의 협력 파트너십 논의 등 양 기관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성모병원 정양국 교수,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Board meeting)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양국 교수는 2027년 부산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회 개최를 이끌 예정이다. 정 교수는 2027년 대회의 주제를 ‘Sprit of Excellence - Knowledge, Technology and Care’로 정했다. 우리나라를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회원국들과 회원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공유하며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 그들 안에 내재해 있는 열정과 헌신을 끌어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학술대회로 준비해가겠다는 포부다.

정 교수를 중심으로 한 대한근골격종양학회와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회원국과 회원들이 더욱 하나가 되고 조화와 상승을 이루며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수미‧유재두 병원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왼쪽부터)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을 지목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을 지목했다.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 인하대병원에 공공외교 공모전 상금 기부

(왼쪽부터) 인하대병원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이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하대병원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이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이 지난 14일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공공외교 수기 공모전 상금 전액을 인하대병원에 기부했다. 

정 차장은 2018년 국군기무사령부 소령 전역 후 대한항공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 여름 ‘나는 군 경력으로 취업했다’라는 책을 출간하고 블로그를 통해 장병들의 소통하며 전역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 차장은 최근 외교부가 주최한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수기에는 2018년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 주레바논 한국대사관이 MOU를 체결하고, 그 다음해 동명부대와 레바논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의료지원활동을 수행한 내용이 담겼다. 당시 청각장애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던 레바논 어린이가 세 기관의 의료지원을 통해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해당 활동에 'Happy Miracle'이라는 명칭이 붙기도 했다.

 

◆고려대 여성의학사연구소, 개소 1주년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가 15일 고려대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가 15일 고려대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가 지난 15일 고려대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역사 속의 여성 의학교육을 주제로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한국 여성 의학교육의 발전 과정을 학술적으로 조명했다. 

심포지엄은 신규환 소장의 기조강연 ‘신화에서 역사로: 로제타 홀과 한국의 여성 의학교육’을 시작으로 ▲여성 의학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 한국 ‘여성 의학’ 교육제도의 시작과 현대 의학교육의 모태형성(고려대 여성의학사연구소 김진혁 연구원) ▲근대 일본의 여성 의학교육: 도쿄여자의학전문학교를 중심으로(연세대 의사학과 김영수 교수) 등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는 국내 최초 여성의학사를 중점 연구하는 연구기관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해 인본주의적 의료문화의 토대 정립과 융복합적 연구수행,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료원 발전상 학술고찰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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