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이대서울병원,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 도입
[의료24시] 이대서울병원,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 도입
임양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 제30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심사평가원 학술지 ‘HIRA Research’,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

서울성모병원 나도현 임상강사, 희귀질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초록상 수상

서울대병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종로노인종합복지관 봉사 진행

전북대병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동참

고려대의료원, ESG 경영실천 위해 GS건설과 업무협약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폰 이용 ‘임신 중 고혈압 질환’ 관리 임상연구 시행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 ‘2023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

한국건강관리협회,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고려대 보건대학원,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성료

의약단체들, 보건의료인력통합시스템 구축에 공동 대응 합의

병원간호사회, 2024년 2월 교육 및 행사 일정 확정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 성료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12.1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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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이대서울병원,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 도입

이대서울병원이 지난달 28일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달 28일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달 28일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Ga-68 PSMA PET/CT 검사란 전립선암 또는 전이 암세포에서 보내는 방사선 신호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기기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하는 3차원 영상검사다. 방사성의약품인 Ga-68 PSMA-11을 인체에 주사하면 전립선 암세포막 항원(PSMA)에 방사성의약품이 특이적·선택적으로 많이 결합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Ga-68 PSMA PET/CT 검사는 전립선암 환자의 병기설정, 재발진단, 치료반응 평가에 있어 안정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검사 방법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전립선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전이 유무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Ga-68 PSMA PET/CT 검사는 남성호르몬 억제 치료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이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표적 치료 요법을 시행할 때 치료 대상 선별을 위한 필수 검사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임양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

임양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오른쪽)이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양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오른쪽)이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양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이 최근 2023년 ‘한국병원약사대회’에서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임양순 팀장은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총무이사를 겸임해 약사 권익 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자 중심적 약료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약사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 및 표창하고 있다.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 제30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지난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였다. 

이날 행사는 ‘다 같이 함께: 지속 가능한 협업과 간호의 새 도전을 위한 경계의 초월’을 주제로 열렸다. 미국 NIH, 예일대, 호주 시드니대, 홍콩중문대 등 해외 명문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연자 강연에서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디지컬 헬스케어 기술’, 엘리사 손 박사(미국 NIH) ▲‘말기 및 임종돌봄 서비스의 발전적 협력방안’, 헬렌 첸 교수(홍콩중문대) ▲‘수면 특성 예측지표의 발견 및 기능측정을 위한 통계적 관점의 협력 전략’, 전상춘 박사(미 예일대)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청 연자의 강연을 3D 실감형의 고감도 영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송출하고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심사평가원 학술지 ‘HIRA Research’,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

HIRA Research 제3권 2호 표지
HIRA Research 제3권 2호 표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학술지인 ‘HIRA Research’가 지난 8일 한국연구재단(KCI)의 등재후보지 자격을 획득했다.

심사평가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인 HIRA Research는 보건의료 분야의 학술적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건의료정책, 의학, 약학, 간호학, 의료이용,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다.

HIRA Research는 2021년 5월 전문학술지로 창간(연 2회 발간)했고, 현재 제3권 2호(6호)까지 발간됐다. 짧은 발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HIRA Research는 논문 투고, 심사 및 발간 등 학술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과 노력을 통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발간된 제3권 1호와 2호에 게재된 논문들은 등재후보지로 인정받게 됐다.

 

◆서울성모병원 나도현 임상강사, 희귀질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초록상 수상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나도현 임상강사, 정병하 교수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나도현 임상강사, 정병하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나도현 임상강사, 정병하 교수, 장기이식연구소 임선우 박사 연구팀이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제5회 희귀질환 국제학술대회(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are Diseases)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Modeling of FAN1 Deficient Kidney Disease Using 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Derived Kidney Organoid System’라는 제목의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AN1 유전자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내 DNA가 손상을 받은 후 복구 및 치유가 되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로, FAN1 유전자의 염기서열에 돌연변이가 발생한 환자에서는 DNA 손상 치유에 장애가 발생해 세포 사멸과 함께 거핵성 신염(Karyomegalic interstitial nephritis)이 발병하면서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만성 콩팥병의 진행에 FAN1 유전자 이상이 중요한 기전으로 작용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FAN1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진단된 거핵성 신염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만능유도 줄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콩팥 오가노이드’를 제작 후, 오가노이드를 구성하는 세포 내 DNA의 손상 및 세포 사멸이 증가함을 증명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거핵성 신염’의 모델링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종로노인종합복지관 봉사 진행

서울대병원 임직원들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임직원들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종로구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와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방한바지 350매와 김장김치 2850kg를 각각 후원했다.

지난 7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2014년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10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온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동참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이 12일 KBS전주방송총국이 생방송으로 진행한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전북대병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직접 기부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이 12일 KBS전주방송총국이 생방송으로 진행한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전북대병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직접 기부했다.

전북대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전북대병원 직원들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통해 총 1207명이 1043만 6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아진 성금은 유희철 병원장이 지난 12일 KBS전주방송총국이 생방송으로 진행한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직접 기부했다.

 

◆고려대의료원, ESG 경영실천 위해 GS건설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GS건설 김태진 사장,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GS건설 김태진 사장,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GS건설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폰 이용 ‘임신 중 고혈압 질환’ 관리 임상연구 시행

분당서울대병원 Heart4U 앱 UI
분당서울대병원 Heart4U 앱 UI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산부인과 박지윤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연구팀이 임신성 고혈압 질환이 있는 임산부 스스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트포유’를 이용해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치료 전략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임상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임신성 고혈압을 진단받거나, 그 경계치에 있는 고위험 임산부 5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산부 스스로 앱을 이용해 위험인자를 관리했을 때 치료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가정에서 블루투스 기기(혈압계, 스마트워치 등)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고 맥박, 걸음수 등의 활력징후와 운동량을 측정한 후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된 하트포유 앱에 측정 값을 기록한다. 담당 의사는 환자가 기록한 측정 값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혈압, 혈당수치, 체중, 신체활동 등을 고려해 적절한 개별 목표를 제공하고 맞춤형 의료정보를 전달한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으며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한다.

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 ‘2023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한의신문 창간 56주년 기념식 및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한의신문 창간 56주년 기념식 및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한의신문 창간 56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서영석 국회의원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가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한의신문 창간 56주년 기념식 및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는 폭염 속에서도 세계 각국 청년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의료봉사를 전개함으로써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관리본부 최창근 부장(오른쪽)에게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관리본부 최창근 부장(오른쪽)에게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 만족도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한다.

건협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직원 건강증진환경 조성 의지와 건강친화 문화 정착을 위한 직장 내 걷기 챌린지, 전 직원 뇌파 맥파 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인정받아, 대기업·중소기업 등 4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성료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8일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8일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8일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옥하 총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환영사 ▲전경수 교우회장 축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 상 시상 ▲2023년 학생회 활동 보고 ▲故안형식 교수 추모 ▲만찬 및 재즈공연 ▲레크리에이션 ▲안형진 부원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을 받으며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800여 명의 보건학 석·박사를 배출했다. 

 

◆의약단체들, 보건의료인력통합시스템 구축에 공동 대응 합의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12일 제1차 보건의료인력통합시스템 공동 대응 회의를 열고, 정부의 통합시스템 구축 관련 요구사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약단체들은 보건복지부에서 요구한 의약단체들의 회원 관리 전산 시스템 DB구조(테이블 및 코드정의서)와 관련해 각 단체가 재정을 투입해서 만든 협회 자산임을 확인하고 보건복지부의 해당 요구는 지식재산권 침해이며 보안 위협 요소인 탓에 응할 수 없음을 밝혔다.

의약단체들은 보건복지부가 통합시스템을 위해 의약단체들에 자료 제출을 매달 요구하는 것이 각 협회에 상당한 행정적 부담이 되고 있기에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의약단체들은 통합시스템에 모인 회원 자료와 각 협회의 회원 관리 데이터를 상호 교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의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통합시스템의 최신성을 담보하고, 각 협회는 통합시스템을 통해 협회 자료의 무결성을 담보 받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병원간호사회, 2024년 2월 교육 및 행사 일정 확정

병원간호사회 로고
병원간호사회 로고

병원간호사회가 내년 2월에 진행할 자체 교육 및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병원간호사회는 회원 간호사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자기 개발을 통해 국민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교육 및 행사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해와 간호업무 향상과정, 간호입장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등의 교육과 행사가 진행된다. <아래 ‘교육 및 행사’ 일정 참조>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 성료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13일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의견을 교류하고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우진 병원장 등 주요 병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흥준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 황석선 대구 중구보건소장, 중부·북부·서부 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및 119구급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정우진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병원 및 진료과 소개(정우진 병원장) ▲동산의료원의 응급진료 협력체계(김태권 동산병원 응급의학과장) ▲대구동산병원 응급의학과의 역량과 역할(김정규 대구동산병원 응급의학과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각 기관별 응급환자 협력체계 등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점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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