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괵선)은 이달 31일까지 영업부 인턴 사원 약 20여명을 모집한다.
화이자제약측은 "영업부서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화이자는 물론 제약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취업생들에게는 세계 1위의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교 2007년 2월과 8월 졸업자 혹은 2008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31일 오후 6시까지 http://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전형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에세이다.
근무지역은 서울/경기/강원,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이며, 지방 지원자의 경우 해당 지방에서 면접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턴 사원들은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에서 6개월 간 근무하게 되며, 우수 인턴 수료자에 한해 정규직 MR(Marketing Representative) 자격으로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고 한국화이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