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이대서울병원, 환자안전 박하페스티벌 개최
[의료24시] 이대서울병원, 환자안전 박하페스티벌 개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감정위원 공개 모집

고려대 구로병원 개원 40주년 맞아

고려대 보건대학원, 2023학년도 8월 학위수여식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9월 2일 신장내과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환자교실 개최

2023 연세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9월 1일 연합심포지엄 개최

이화의료원, 제8차 로봇수술 심포지엄 성료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3.08.30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간략하게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이대서울병원, 환자안전 박하페스티벌 개최

이대서울병원은 이달 21일~23일까지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환자 안전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 20분에 환자안전 퀴즈대회를 열어 5가지 문제를 내고 개인 휴대폰으로 답을 맞추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부스 운영, 안전한 병원을 위한 환자 안전 제안을 받아 선물을 증정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병원은 환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해가는 공간으로 특히 이대서울병원은 환자안전리더, 임상통합상황실 운영 등 환자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감정위원 공개 모집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은 의료사고로 인한 수탁감정 업무를 수행할 상임감정위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상임감정위원의 자격 기준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경과한 사람으로, 전문 과목(내과, 외과(GS), 응급의학과) 중 어느 하나를 대상으로 한다.

상임감정위원은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 감정(수탁감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8월 30일~27일까지이며,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원 40주년 맞아

(좌측부터)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승명호 고려중앙학원 이사 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전혜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여자교우회장.
(좌측부터)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승명호 고려중앙학원 이사 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전혜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여자교우회장.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8월29일 개원 40주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승명호 이사 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40주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40년사 봉헌 등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헤리티지홀(역사관)과 기부자의 벽 등을 돌아보며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983년 의료 취약지였던 구로지역에 자리 잡은 이후 ‘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설립이념과 시대적 소명을 40년간 실천하며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구로공단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환자들을 치료하며 ‘세계 최초 열 손가락 절단 수술 성공’이라는 세계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세계 최초 정맥피판술 발표’, ‘세계 최초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 발표’ 등을 기록하며 명성을 떨쳐 오고 있다.

개원 당시 300병상으로 시작해 신관, 암병원, 의생명연구원, 미래관을 건축하며 현재 1091병상으로 규모를 확장한 것은 물론, 중증질환 진료 인프라와 연구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다져왔다.

구로병원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마스터플랜 1단계인 ‘미래관’을 작년에 준공한 것에 이어, 마스터플랜 2단계인 ‘새 암병원(누리관)’ 착공을 준비 중이다. 새 암병원(누리관) 준공은 기존 암병원의 확장 및 이전을 통해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학제협진과 암 통합치료 시스템 등 본연의 기능을 고도화 및 전문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권역응급의료센터·중환자실·수술실 확장을 통해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질환 특화병원의 면모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2023학년도 8월 학위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25일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25일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지난 8월 25일(금)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하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대학원(석사 32명)과 보건학협동과정(박사 4명,석사 2명) 학위 수여와 함께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식사 △김동원 총장 축사 영상 △윤을식 의무부총장 축사 영상 △천병철 보건학협동과정 주임교수 축사 △함현숙 보건대학원 교우회 사무총장 축사 △교가 제창 △졸업 축하 기념음악회: (재)수림문화재단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2000년 설립돼 지난 23년 동안 우수한 보건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보건대학원으로 성장하였다. 환경 직업보건학과, 역학 및 보건정보학과,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보건통계학과, 국제보건 및 지역보건학과로 구성되어 보건학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보건 전문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최고의 보건학 교육 시스템 확립 및 세계적 연구성과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보건대학원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9월 1일 신장내과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환자교실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오는 9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 환자교실’을 개최한다.

ADPKD 환자교실은 대한신장학회 주관으로 전국 20여 개 대학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신장내과 송영림 교수가 강연을 통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ADPKD은 가장 흔한 유전성 질환으로 부모 중 한 사람이 유전병을 갖고 있는 경우 자녀에게 50%의 확률로 유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 유병률은 1000명당 1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신장에 다수의 낭종이 생기면서 점차 신장 기능이 감소해 60세 이전에 50%가 투석을 받게 된다.

이번 환자 교실은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2023 연세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9월 1일 연합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9월 1일 윤인배홀에서 ‘2023 연세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이다. 연세의료원은 2019년 세브란스병원, 2021년 강남세브란스병원, 2022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시작하며 지역사회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업 소개 및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위험성에 대한 통합적 평가 ▲심리부검면담을 통해 살펴본 자살시도자의 가족과 환경에 대한 개입 ▲1인 고위험가구의 자살예방과 실제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응급실 기반 자살예방활동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화의료원, 제8차 로봇수술 심포지엄 성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과 중강당에서 '2023 제8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과 중강당에서 '2023 제8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SP단일공 로봇수술 경험 공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간호파트 등 총 5개 세션에서 다양한 단일공 수술 사례를 공유했다.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화의료원의 로봇심포지엄은 벌써 8회차를 맞는 의미 깊은 행사로 임상현장과 해외학회에서 습득한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을 알리고 국내 로봇수술 동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자문과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고, 세계 최다 단일공 수술 기록을 세운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9년 이대목동병원에 로봇수술센터 개원 이후 로봇수술 기기를 선도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최신형 4세대 로봇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는 이화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각각 운용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