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54개 병원 신청서 제출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54개 병원 신청서 제출
현재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45개 ... 9개 의료기관 신규 신청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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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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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총 54개 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4기 상급종합병원은 45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있으나 신규로 9개 기관이 신청한 것이다. 복지부는 2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신규 신청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이다. 

권역별 신청 기관수는 서울 16곳, 경기 서북부권 4곳, 경기 남부권 6곳, 강원권 3곳, 충북권 1곳, 충남권 4곳, 전북권 2곳, 전남권 3곳, 경북권 5곳, 경남 동부권 7곳, 경남 서부권 3곳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진료권역별로 우수 종합병원을 지정하여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상급종합병원 운영기간은 2024년 1월 1일~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이다.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박미라 과장은 이날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제출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5기 상급종합병원 신청 기관 현황(권역별, 가나다 순)

진료권역(신청기관 수)

신청 기관명(밑줄 친 곳은 신규 신청 기관)

서울권(16)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경기서북부권(4)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경기남부권(6)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용인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강원권(3)

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북권(1)

충북대학교병원

충남권(4)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학교법인건양교육재단건양대학교병원

전북권(2)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권(3)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경북권(5)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남동부권(7)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경남서부권(3)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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