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 전 일산차병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1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news/photo/202303/332123_212854_466.jpg)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강중구 전 일산차병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1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심평원은 13일 본원 2층 대강당에서 강중구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강 신임 원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심사평가원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움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의 강화,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책임경영 이행 및 심사제도의 고도화를 통한 심사평가체계의 안정적 확립 등 다양한 과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온전히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강중구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병원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 대한수술감염학회 회장 및 일산차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강 원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3일부터 2026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장 김치훈(3월13일자)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정연희(3월15일자)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 권윤형 ▲역학조사분석담당관 권동혁 ▲행정법무담당관 신혜경 ▲검역정책과장 박종하 ▲건강위해대응과장 김주심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윤정환(이상 3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