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는 국내 최초의 의사헤드헌팅 회사인 초빙닷컴을 설립해 유능한 의사와 병원을 연결해주고 있는 조철흔 대표의 글을 연재합니다. 필자는 헤드헌팅, 인재파견, 인적자원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외국계 회사와 대기업에서 핵심인재 헤드헌팅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이 글이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병원과 의사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어릴 적부터 천재 소리를 들으며 최고의 점수로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비싼 등록금으로 실험실에서 실습에 집중했다. 가장 우러러보는 전문의가 되어 세상을 향해 출사표! 어디 좋은 병원 없을까? 최고의 술기를 가진 내 몸값에 맞는 적정 병원과 꿀자리를 찾는 방법이 바로 여기에 소개되어 있다.
첫째, 계약서를 제대로 써야 한다.
계약서를 쓰지 않고 구두로 일하는 봉직의가 많은데, 근로계약서에 근무조건, 시간, 근로 기간을 비롯해 자신이 처리해야 하는 일의 범위까 지 명시해야 한다.
둘째, 세금 문제를 확실히 해라.
봉직의사들은 주로 네트제로 연봉협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계약서에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명시해야 한다. 퇴직할 때 원 천징수 영수증과 환급금을 돌려받는 일 등도 확인해야 세금 문제로 불 이익을 겪지 않는다.
셋째, 블랙리스트 병원을 알아놓아라.
시스템이 불합리하거나 질이 좋지 않은 병원은 계속해서 봉직의사와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봉직의가 자주 바뀌는 병원은 사유를 알아보고 블랙리스트를 확인해 입사 시 체크한다.
넷째, 적정 보수를 확인하라.
봉직의사들은 의과대학 시절 실습에만 전념한 나머지, 세금 문제나 연봉 문제 등 봉직의 생활에 대해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신 트랜 드의 술기를 가르쳐준다는 식으로 박봉을 요구하는 병원도 있기에 자신의 몸값에 맞는 적정 페이를 제대로 책정하길 바란다. [글·조철흔 초빙닷컴 대표]
* 주) 본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