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2/325027_195462_302.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비소세포폐암 항암제 등 임상시험 2건을 승인했다.
임상시험 수탁기관 한국파렉셀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더발루맙'(제품명 임핀지, MEDI4736)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2상(프로젝트명 NeoCOAST-2)을 승인받았다.
해당 임상시험은 절제 가능한 조기 병기(II ~ IIIA)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요법+'올레클루맙'(MEDI9447) 또는 '모날리주맙'(IPH2201)+보조요법을 병용한 '더발루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전체 피험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국내 피험자는 15명이다. 국내 실시기관은 가톨릭성빈센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차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알려졌다.
삼진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SJP010'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 40명을 대상으로 'SJP010'를 단독 투여하거나 각 단일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할 계획이다. 실시기관은 디티앤씨알오와 충북대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