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단신 1129 | SK케미칼, 심플렉스와 AI 활용한 신약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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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 출시

한국다케다제약, 창립 10주년 기념 ‘피노키오’ 온라인 상영

한국화이자제약, '베네픽스' 국내 허가 20주년 기념 '감사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항우울제 ‘스타브론’, 코로나 블루 치료제 주목

종근당홀딩스,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초청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개최

유한양행, 제 24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 개최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산업 발전·국민보건 향상 공로 인정 받아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1.11.29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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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제약단신'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SK케미칼, 심플렉스와 AI 활용한 신약 공동 개발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사진 우)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 (사진 좌) [사진=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과 AI 신약 개발 기업 심플렉스가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사진 우)과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 (사진 좌)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SK케미칼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적응증 및 타겟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자체 기술 플랫폼 ‘CEEK-CURE‘(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를 사용하여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이를 검증하고 임상 등 상용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판권 등 라이선스는 SK케미칼에 독점적으로 귀속된다.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는 “다수의 신약 개발을 성공시킨 바 있는 SK케미칼과의 협업은 오랜 기간 동안 심플렉스가 개발해 온 플랫폼의 가치를 인정받을 기회”라며 “신약 연구 개발 프로젝트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용화와 이어질 수 있도록 AI 플랫폼 단계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수년 간 진행한 AI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심플렉스의 경우 AI플랫폼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까지 상세히 확인이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 출시

[사진=한올바이오파마 제공]
한올바이오파마 당녀병성 신경병증치료제 '덱시티옥' [사진=한올바이오파마 제공]

한올바이오파마는 축소된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를 높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을 출시했다.

덱시티옥정은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 해당 성분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1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리지널 제품 대비 장축과 중량을 축소한 덱시티옥정을 출시했다. 장축은 오리지널 대비 8.7% 줄인 14.3mm로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약 20~34% 정도에서 발병하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신경을 손상시켜 발생하며 감각이상, 저림,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전 세계 약 1억3천만 명 이상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질병 중후반기에 나타나는 신경병증 환자도 계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복약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덱시티옥정이 환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더욱 더 품질 좋은 치료제를 통해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창립 10주년 기념 ‘피노키오’ 온라인 상영

[사진=한국다케다제약]
[사진=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를 후원한다.

12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상영되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를 바탕으로 다소 어려운 건강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제작됐다. 주인공인 피노키오의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지해야 하는 건강정보 및 동화의 교훈인 진실함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연극은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쳐있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연극을 온라인으로 상영,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가 코로나로 지치고 외부와 단절돼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환아와 어린이들을 찾아가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꿔가는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건강문해력 증진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베네픽스' 국내 허가 20주년 기념 '감사 심포지엄' 개최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은 11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베네픽스 국내 허가 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화이자제약 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추가 승인받은 베네픽스의 주 1회 용법 용량 적응증을 비롯하여, 지난 20여 년간 혈우병 B형 치료 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화한 베네픽스의 폭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혈우병 B형 치료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 로버트 시도니오 교수는 베네픽스 주 1회 용법 용량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임상 현상에서 나타난 표준 반감기 치료제의 다양한 출혈 예방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김지윤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진화해 온 국내 혈우병 9인자의 치료 변천 과정과 함께 베네픽스의 주 1회 예방요법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한승민 교수는 청소년 및 성인보다 출혈의 위험이 큰 어린이 혈우병 환자에서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학술적 의견을 공유했다. 한 교수는 12세 이하의 소아 및 어린이 혈우병 환자는 성인에 비해 약물에 대한 짧은 반감기와 낮은 회복률, 높은 소실률(clearance)을 갖고 있어 소아 환자에 대한 용법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대표 김희정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혈우병 9인자와 함께 발전해온 베네픽스의 뜻깊은 국내 허가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위해 현재의 혈우병 8인자 치료제인 진타 솔로퓨즈와 9인자 치료제인 베네픽스 뿐만 아니라 피하주사와 유전자치료에 이르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혁신적인 혈우병 신약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한국 혈우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파트너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픽스는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만 12세 이상 혈우병 B 환자에서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한 주 1회 용법용량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제일약품 항우울제 ‘스타브론’, 코로나 블루 치료제 주목

제일약품 로고
제일약품 로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일약품의 항우울제 ‘스타브론’이 코로나 블루 관련 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이용 행태 변화(2020년 3월~7월 진료)’를 살펴보면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등 호흡기 감염 환자 수는 2019년 대비 51.9% 감소했지만 ▲기분장애 ▲신경증성 스트레스-연관 및 신체형 장애 환자 수는 각각 7.1%,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브론은 프랑스 세르비에社에서 개발한 항우울제로 국내에서는 제일약품이 제조·판매하고 있다. 스타브론은 항우울 효과뿐만 아니라 항스트레스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다양한 신체증상(Psychosomatic disorder)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타브론은 또한 기존 항우울제 작용 기전과 다르게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 분비를 조절해 ▲스트레스 저항력 증진 ▲우울감 ▲위장 관계 증상 ▲자율신경 장애 ▲통증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완화해준다.

변형규 제일약품 스타브론PM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코로나 블루로 고통받는 환자가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 블루와 같은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증상을 겪는 분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초청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개최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사진=종근당홀딩스 제공]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사진=종근당홀딩스 제공]

종근당홀딩스는 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Sing Hopera!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 D.S, 뮤지컬배우 카이와 리사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비롯해 방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찾아가는 오페라를 내년에는 다시 활성화하여 더욱 많은 곳에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2011년부터 병원을 찾아가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KIDS HOPERA’ 공연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제 24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 개최

[사진=유한양행 제공]
[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26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24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의 제 30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조구희 약사는 한국약사 고방 연구회를 조직해 한약과 한방지식을 널리 알린 것은 물론 후학양성과 장애인무료투약사업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인정을 받았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명예로운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한 조구희 약사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평생을 나보다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약사 한약의 활성화와 모범적인 약사상을 정립하는데 큰 공을 세우신 조구희 약사의 빛나는 발자취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조구희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바쁘게 살아왔던 지난 날, 우리의 삶은 경주가 아니라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는 인생이란 것을 유재라 봉사상을 통해 더욱 깨우치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여약사 부문’은 국민 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象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하여 이번에 24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산업 발전·국민보건 향상 공로 인정 받아

[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 염현진 대외협력 본부장, 홍명표 윤리경영 이사(좌측),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의경 본부장(우측) [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3인이 정부 보건당국 및 산업계로부터 제약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했다.

11월 25일 진행된 '2021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멤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홍명표 윤리경영 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염현진 대외협력 본부장이 KRPIA 회장상을 받았다. 홍 이사는 제약업계가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에서 정하는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이끌면서 준법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고, 염 본부장은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업계 및 정부 유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건강한 토론과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의경 대외협력 본부장은 지난 11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약업단체가 주관하여 진행된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질환과 혁신 신약의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통한 보건 향상, 그리고 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3인의 수상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명실공히 업계 리더로서 회사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업계 발전과 환자 접근성 개선에 두루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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