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 이틀째 2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001명, 해외유입 51명 등 총 205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 2859명(해외유입 1만 304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일 0시 기준 2223명과 19일 0시 기준 2152명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20일 0시 기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830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3047건(확진자 4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750건 (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만 8102건이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40명으로 총 20만 2775명(87.08%)이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 2만 788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총 2197명(치명률 0.94%)이다.
한편, 20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50만 1043명으로 지금까지 총 2481만 2397명(48.3%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9만 223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110만 6027명(21.6%)이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