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삼일제약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 재출시
[콕집어 제약] 삼일제약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 재출시
SK, 이포스케시 본격 증설…"유럽 최대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 기지 만들 것"

진매트릭스,지카바이러스 백신 유효성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한국다케다,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새로운 도약은 이제부터" 

국전약품, 465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MSD 키트루다, MSI-H/dMMR 대장암 1차 단독요법 적응증 확대

한미약품,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CSR 리포트’ 발간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 개최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6.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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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한국다케다,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새로운 도약은 이제부터" 

다케다제약본사 창립 240주년 및 한국다케다제약 10주년 기념행사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1일, 다케다제약본사 창립 240주년 및 한국다케다제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240주년 기념 슬로건인 ‘Timeless Transformation(시대를 초월한 변화)’을 내세운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5년간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포부를 제시했다. 또한 국내에서 효율적인 근무 방식 및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 중인 활동을 소개하며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for people, brighter future for the world)’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전 임직원과 함께 기념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케다의 가치와 기업철학이 담긴 보물을 찾아라’ 행사도 실시했다. 회사측은 “핵심 4대 가치인 성실, 공정, 정직, 불굴과 의사결정 우선순위인 환자-신뢰-명성-사업(PTRB)을 함께 찾으며 환자중심주의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문희석 대표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원동력은 환자중심주의의 중요성을 새기고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 이포스케시 본격 증설…"유럽 최대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 기지 만들 것"

이포스케시社 생산시설
이포스케시社 생산시설

이포스케시(Yposkesi)社가 첨단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증설에 나섰다. 이포스케시는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지난 3월 인수한 프랑스 유전자∙세포 치료제 CMO이다.

이포스케시는 14일 약 5800만 유로(약 800억원)를 투자해 유전자∙세포 치료제 제 2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2023년 5000㎡ 규모의 제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의 2배이자 유럽 최대 수준인 1만㎡ 규모 유전자∙세포 치료제 대량생산 역량을 갖추게 된다. 신규 공장은 미국과 유럽의 선진 GMP(cGMP) 기준에 맞춰 설계되며 제 1공장이 위치한 프랑스 바이오클러스터인 제노폴(Genopole)에 같이 위치하게 된다.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이 필요한 유전자∙세포 치료제 분야는 소수의 글로벌 CMO 선두 기업 외에는 쉽게 진출하지 못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포스케시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이자 체내로 치료 DNA를 투여하기 위한 유전자 전달체(바이러스 벡터) 생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기술력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설까지 갖추게 되면 본격적인 상업화를 통해 매출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는 SK팜테코를 통해 이포스케시를 인수, 고성장 바이오 CMO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2023년을 목표로 SK팜테코 상장도 추진 중이다. SK팜테코는 지난 해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글로벌 확장 전인 2016년 대비 약 7배 성장했으며, 2~3년 내 매출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진매트릭스,지카바이러스 백신 유효성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진매트릭스 CI
진매트릭스 CI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는 지카바이러스 후보 백신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가 국제 바이러스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VIROLOGY(바이러스학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후보 백신 ‘GMZ002’의 비임상 효력 시험을 통해 치사량 이상의 바이러스 공격 접종에 대해 100%의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며 “GMZ002는 야생형보다 세포 배양 생산성이 100배 이상 증가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VIROLOGY에 공개했다.

 VIROLOGY는 지난 60년 동안 바이러스학 분야에서 가장 파급력이 강한 유력 학술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진매트릭스 홍선표 연구총괄 부사장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동료심사를 거쳐 연구결과 게재돼 자사의 지카바이러스 후보 백신 효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진매트릭스는 지속적인 감염병 백신 개발로 우리나라의 백신 주권 강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 재출시

엄마손시럽
엄마손시럽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을 재출시하며 어린이 상비약 제품라인업을 강화한다. 엄마손시럽은 2015년도에 원료 수급 문제로 생산을 중단했으나, 이번에 재출시가 결정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엄마손시럽은 어린이 위장에 알맞은 생약 성분을 배합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식체 등 소화기 질환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어린이 소화정장제이다. 황련, 황백, 황금, 용담,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으로 총 8개 생약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체질에 관계없이 만 1세 유아부터 복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100ml 용량의 병 포장으로 기타 파우치 제품에 비해 보관 편의성이 높으며, 함께 제공되는 계량 컵으로 연령별 복용량에 맞춰 복용하기 용이하다”며 “패키지는 편안한 미소를 띤 코알라 캐릭터를 삽입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지난 30년 간 어린이 해열진통소염제로 사랑받아 온 어린이부루펜시럽과 같이 엄마손시럽 또한 아이들의 배앓이를 달래는 가정 내 필수 상비약으로 나란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전약품, 465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국전약품 CI
국전약품 CI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이 생산시설 투자 및 연구개발 강화 자금 확보를 위해 4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국전약품은 지난 10~11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13.03%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49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950만주이다. 초과 청약 주식수는 1073만8141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청약 권리를 확보하고 유통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

유증을 통해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샤페론에서 기술이전(L/I)한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후속 사업 추진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가 케미컬토탈솔루션 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필수 투자자금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회사 성장성과 사업성이 시장에서 충분히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고, 회사는 양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전약품은 전자소재 사업군 강화를 통한 사업다각화에 매진 중이다.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소재기술연구소’를 완공했으며 통합 R&D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해당 연구소를 통해, 향후 전자소재 및 화장품 원료 등 필수소재 분야 전체로 진입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MSD 키트루다, MSI-H/dMMR 대장암 1차 단독요법 적응증 확대

키트루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자사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식약처로부터 면역항암제 최초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MSI-H/dMMR 대장암에서 1차 단독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MSI-H는 DNA 복제 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복구하는 유전체인 MMR에 결함이 생겨 DNA 염기 서열 길이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키트루다 단독요법을 항암화학요법 대조군(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단독 및 병용)과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연구인 KEYNOTE-177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키트루다 단독요법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6.5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의 8.2개월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 관찰 기간 24개월 차 기준 키트루다 단독요법군의 추정 생존기간 중앙값 또한 13.7개월로 나타나 항암화학요법군 10.8개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키트루다 단독요법군은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도 40%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이번 적응증 확대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전이성 MSI-H/dMMR 대장암 환자에게 1차 치료부터 높은 효과가 예측되는 면역항암제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키트루다가 소화기암에서도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CSR 리포트’ 발간

2020-21 CSR 보고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이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국제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2020-21 CSR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한미약품은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후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현재까지 총 네번의 보고서를 제작했다. 이번 CSR보고서는 한미약품 핵심 기업가치인 ‘창조와 혁신, 도전’을 주제로 만들었으며 표지에서부터 제약강국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며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한미약품의 의지를 표현했다.

보고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R&D 경영 ▲고객을 위한 마음, 고객만족경영 ▲신뢰를 향한 도전, 윤리경영 ▲인간존중의 가치, 인재경영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EHS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미약품 2020년 지속가능경영 주요 뉴스, 지속가능성 주제에 대한 중대성평가, ESG 활동성과, UN의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결과 등을 수록해 한미약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구체화했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작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는 R&D와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R&D를 제약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제약강국을 향한 한미약품의 비전을 흔들림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 개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김숙현)가 보툴리눔 톡신 관련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 정보 제공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JAPAC Toxin Week)’를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는 22~24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3개국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측은  이번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가 보툴리눔 톡신 치료 관련 최신 정보와 지견, 그리고 임상적 경험 정보를 제공하는 의견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자 별로 ▲Regional Medical Seminar ▲AMI JAPAC Medical Aesthetics Congress ▲Korea AMI Virtual Symposium으로 나눠 진행되며, 22일과 23일에는 통역이 제공된다. 24일에는 'Botox A to Z'라는 주제로 보툴리눔 톡신 치료 관련 정보, 환자 평가 및 상담 관련 내용을 국내연자가 강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 참가를 희망하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이달 21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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