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오복 중 으뜸은 치아건강” ... 보건당국, 국민 구강보건 챙기기 안간힘
“100세 시대, 오복 중 으뜸은 치아건강” ... 보건당국, 국민 구강보건 챙기기 안간힘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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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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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보건당국이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꿔 지정한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복지부, 다양한 캠페인으로 구강건강 중요성 일깨워

올해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표어(슬로건)로 정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홍보 활동(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민들의 구강보건 확산과 구강 관리 수칙 실천을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 참여 잇기(챌린지)를 추진한다.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 참여 잇기(챌린지)는 구강건강 관리 수칙 중 한 가지를 선정하여 수행하는 자신의 사진(또는 영상)을 올리며 함께 수칙을 지키자는 캠페인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전파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활용한 퀴즈 행사(이벤트), 주제영상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캠페인을 펼친다. 일상 속 구강 관리 수칙 문화의 정착을 위해 '구강건강'을 6월의 건강쟁점(이슈)로 선정하여 구강건강관리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구강보건 주간 동안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봉사, 홍보관 운영, 온라인 행사, 구강보건 캠페인 등 지역별 자체행사를 추진한다. 

복지부는 6월부터 제3기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을 선정하여 앞으로 3개월 동안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을 알리고,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확산하는 온라인 캠페인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제3기를 맞았으며, 올해에는 전국 대학교에서 10개 팀, 총 44명이 선발되어 3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온라인 교육(구강 건강 및 홍보물 제작 관련)을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응원단(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소정의 팀별 활동비(총 30만원)를 지급한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팀에게는 상장(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과 장학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장학금은 최우수상(1팀) 200만 원, 우수상(2팀) 150만 원, 장려상(2팀) 100만 원이다.

한편,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유공자 5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활성화와 학교 구강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한 강릉원주대학교 마득상 교수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틀니, 새터민 치과진료 등 소외계층을 위해 치과진료를 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정호용 치과원장과 요보호아동,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에게 치과 의료봉사를 실시한 박지은 치과위생사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잘 지켜 국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 구강용품 안전한 사용범 동영상으로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의약외품 치약제·구중청량제(이하 의약외품 구강용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식약처는 어린이용 동영상인 ‘의약외품 구강용품에 대해 알아보아요’를 제작해 식약처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의약외품 구강용품의 제품 유형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동영상에는 ▲의약외품 구강용품 종류 및 사용 목적 ▲올바른 사용법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올바른 구강용품 선택·사용법 등이 담겨 있다. [아래 영상 참조]

 

 

그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의약외품 구강용품 종류 및 사용 목적 >

치약제는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과 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구중청량제(양치제)는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구어 입냄새 제거와 구강세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 올바른 사용법 및 사용시 주의사항 >

치약제는 적당량(칫솔모 길이의 1/2∼1/3 크기,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을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짜서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한 후 입안을 깨끗이 헹궈내야 한다.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치약제를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 아래 사용하여야 하며, 많은 양을 삼켰을 경우 즉시 의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구중청량제를 치약제 대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1일 1∼2회 10∼15ml를 입 안에 머금은 채 30초 정도 가글한 후 반드시 뱉어내야 하며, 사용 후 약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성분에 따라 만 6세 미만 어린이의 사용을 금하는 품목도 있으므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잘 살펴보아야 하며 만 6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 가능한 품목이라도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의약외품 구강용품에는 불소 또는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부모나 어른의 지도가 필요하다.

< 올바른 구강용품 선택·사용법 >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 등을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

[본 기사는 보도자료와 본지의 보강취재를 통해 작성되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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