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종근당의 골관절염 치료제 '이모튼캡슐'의 효능·효과 범위가 축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에 따르면, 종근당의 '이모튼캡슐'(아보카도-소야 불검화물의 추출물)의 효능·효과가 ▲골관절염(퇴행골관절염) ▲치주질환(치조농루)에 의한 출혈 및 통증의 보조요법에서 '성인 무릎 골관절염의 증상완화'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이모튼캡슐(프랑스 제품명: Piascledine)'의 원개발국인 프랑스에서 해당 제품의 허가사항 중 효능·효과가 '성인 무릎 골관절염의 증상완화'로 변경됨에 따른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최종 허가변경은 행정절차를 거쳐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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