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조직공학,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연구에 관한 세계적 최신 동향을 발표하는 한편,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통합 심포지엄(대회장: 김정만 카톨릭 의대 교수)이 개최되어 국내 조직공학, 재생의학과 줄기세포 연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및 교과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단인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김동욱 연세대 교수)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TERMIS 2nd World Congress 및 2009 Seoul Stem Cell Symposium』은 ‘환자를 위한 과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8월 31일~9월 3일동안 48개국의 국내․외 연구자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직공학이란 세포와 생체재료를 혼합해 우리 몸의 조직이나 장기를 만드는 학문영역으로 이미 각막, 방광 같은 조직이나 장기가 실용화되고 있다. 여기에 줄기세포가 세포로 사용되면 더욱 강력한 조직이나 장기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재생의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자들이 통합 심포지엄을 갖는다는 것은 난치병에 대한 재생의학의 꿈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다.
이번 발표에는 안병만 교육 과학기술부 장관의 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9명의 세계 정상급 학자의 기조강연(Plenary lecture)을 비롯 총 58개의 세션에서 342편의 구두 발표와 814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공식 기자회견 예정 : 8.31(월) 13:30~14:30(잠실 롯데호텔 3층 Pearl Room, 김정만 대회장, 김동욱 세포사업단 단장, 이해방 명예대회장, Teru Okano 교수, Ronald McKay 박사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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