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HT의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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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HT (Health Technology) 포럼,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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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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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3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이 28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

HT 포럼은 미래 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Health Technology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제1회 포럼을, 6월에는 대전에서 제2회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매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국립암센터·질병관리본부·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에서 후원하며,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지역 HT 현황과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하에 영남지역 산·학·연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HT 현황과 발전 방안에 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김인철 포럼 공동대표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Health Technology의 미래’라는 제목의 기조발표를 통해 기술혁신과 함께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급함을 역설하고, 새로운 미래 유망 산업으로서 HT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기업-전문가 간 협력체계 구축에 포럼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김인후 국립암센터 융합기술연구부장이 ‘Health Technology의 개념과 국내외 추진현황 및 발전 전략’을, 맹호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기술과장은 ‘보건의료 R&D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리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안두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경제분석연구단장은 ‘지역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HT R&D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보건의료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4가지 유형별 구분에 따른 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광역경제권 중심의 지역특화의료산업벨트 육성 필요성을 제안한다.

패널 토의에서는 김철민 부산대 의대 교수, 남상희 인제대 의생명공학대 교수, 박소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 주수현 부산발전연구원 지식경제본부장이 참여하여 지역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HT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신성장동력으로서 HT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HT 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컨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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