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8월 30일(일) 오전 11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선진료를 시행한다.
제2회를 맞이한 주한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는 노동부와 주한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하며 베트남 근로자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 전통문화 공연 및 근로자들의 장기자랑, 베트남 인기 연예인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무료법률상담, 나눔 바자회, 한국생활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의료방면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의료건강상담 및 자선진료를 하기 위해 안산중앙병원이 유일하게 참여를 한다.
안산중앙병원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의 진료과장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 기사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관련과의 진료, 물리치료, 기초 건강체크, 검사, 투약 등이 실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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