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종근당 고촌재단,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제공
[콕집어 제약] 종근당 고촌재단,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제공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2.26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그 속에 진주같은 정보가 담길 수도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유유제약, 창립 80주년 기념식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 사무소와 제천 공장, 광교 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한 이번 기념식은 창립 80주년 기념 영상 상영, 80주년 사사 발간 소개, 20년 장기근속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유유제약의 사시(社是)인 정직성실∙근면노력∙창의개발∙협동단결∙사회봉사를 활용한 4행시 공모 우수작 시상 및 창립 80주년 기념케이크 컷팅 등 다채로운 구성이 이어졌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80년간 창업이념인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정진해온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며 “쉼 없이 망망대해로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계속 진취적으로 발전하고 번영하라는 창업주 의도에 부합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유유제약은 재무 건전성 관리 및 준법경영 시스템 구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비대면 영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연구개발 가속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종근당 고촌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장학금 및 학사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종근당 본사에서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별 대표 장학생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장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관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86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5명, 해외 45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비 장학생으로 선발해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또 지방출신 대학생 306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이다. 재단은 학사를 통해 청년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는 만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8년간 8830명에게 635억 원을 지원해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데일리파트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협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6일 ㈜데일리파트너스와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6일 ㈜데일리파트너스와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6일 ㈜데일리파트너스(대표이사 이승호)와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K-BD Group(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의 사업에 있어 △ 유망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공동투자 △ 제약·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 유치 △ 사업화 지원·기술이전 활성화 등 성과 확산 △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투자자문·투자유치가 있을 시 자금규모 및 조달방법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유망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연계협력의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벤처캐피탈의 공동투자를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데 있어 사업화 성공률 극대화와 동시에 혁신 투자에 대한 리스크 축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약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라고 주장했다.

 

신약조합,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 당뇨 합성신약 ‘제미글로’의 개발에 기여한 LG화학 김봉찬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 당뇨 합성신약 ‘제미글로’의 개발에 기여한 LG화학 김봉찬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 당뇨 합성신약 ‘제미글로’의 개발에 기여한 LG화학 김봉찬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신약조합이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신규 제정한 상이다.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채제욱 전무이사 △ 리퓨어생명과학 김용상 대표이사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이사 △ JW생명과학 노정열 수석상무 △ LG화학 민병혁 팀장 △ LG화학 홍준희 팀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약조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조를 받아 제정한 상으로서 2015년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5명이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