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술수출 등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통풍치료제 'URC102'의 추가 글로벌 기술 제휴 사업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WP291에 대해서도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 연구결과에 대해 소유 및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후속 개발단계에 돌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차세대 표적항암제 'ST-2286', 아토피 피부염 및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061' 등에 대한 최신 연구현황과 임상개발 전략도 설명한다.
휴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새 뮤즈로 고준희 선정
휴젤이 기업의 새 뮤즈로 배우 고준희를 선정했다. 고준희는 올해부터 휴젤의 프리미엄 HA필러 브랜드 '더채움'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보툴렉스의 중국 수출명)의 새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휴젤은 기존 더채움이 추구해온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배우 고준희가 보여준 당당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미, 지난 2019년 이래 이어온 국내 HA필러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와 더불어 내년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하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현지 모델로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삼진제약, 2021 신축년 성장을 위한 도약 다짐
삼진제약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1년 삼진제약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장홍순, 최용주 대표는 "지난 해는 어려운 시장환경과 코로나 19라는 대내외적 혼란을 겪었다"며 "2021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성장의 결실을 맺기 위한 시점이며, 각 부문별로 다시금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성장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자"고 전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의약품 부문과 컨슈머헬스 부문에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주문했으며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올해 신축 이전하는 마곡 중앙연구소에 정착하고 이에 걸맞는 가시적인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