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 의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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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서 총 3,000여명에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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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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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러시아연해주 의료봉사단(단장 최우석 영상의학과교수)이 8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의대병원, 치대병원, 한방병원 의료진 30명이 참가했고, 현지 통역 10여명과 함께 우스리스크와 아르쫌 각 1주씩 총 2주간 3,0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특히 치대병원 보철팀은 5일 밤을 새우며 틀니 80여개를 제작해서 나눠주었고, 의대병원 안과팀은 안경 400여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최우석 교수는 “진료를 받은 현지인들은 경희의료원 봉사단이 러시아 의료진 보다 더욱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진료해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러시아 병원보다도 더 열심히 진료하려고 노력한 우리 의료진은 단순한 봉사라기보다는 같이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개교60주년을 맞아 경희평화봉사단을 구성해 교직원, 학생, 동문 및 동서신의학병원등 경희가족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함양하고 기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로 진행됐으며, 의료원은 경희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한편, 의료원봉사단장 최우석 교수는 연해주동북아평화연대로부터 우수리스크 감사장을 받았다. 최 교수는 “수고한 전 단원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대표해서 받은 것뿐이다.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해당 의료기관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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