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세종병원, 박표원 前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영입 등
[오늘 의료계는?] 세종병원, 박표원 前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영입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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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표원 前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영입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장판막 수술 분야에서 명의로 꼽히는 흉부외과 박표원 교수를 영입, 9월 5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병원에 따르면 박 센터장은 심장판막 수술과 심장이식 분야의 권위자로, 초고령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심장판막 수술을 시행해왔다. 100%에 가까운 성공률과 함께 장기적으로도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의술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심장이식팀을 꾸려 연간 30례 이상을 꾸준히 집도하는 등 심장 이식 분야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표원 심장혈관센터장(흉부외과 과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심장판막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심장판막질환은 결국 ‘노화’로 인해 발병한다”며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환자와의 유대와 교감을 최우선으로 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최선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치료 방향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동맥판막협착증부터 노인성 심장판막질환, 승모판막폐쇄부전, 삼천판막폐쇄부전 등 다양한 판막질환을 수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심장혈관센터장(흉부외과 진료과장)은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부천 세종병원 흉부외과 과장으로서 진료에 임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는 캐나다 토론토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 & Sick children’s hospital)에서 연수과정을 거치고,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영국 왕립 브롬프톤 병원(Royal Brompton Hospital)에서 임상전임의(clinical fellow) 과정을,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영국 헤어필드 병원(Harefield Hospital)에서 심장이식수술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외과 전문의로 봉직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흉부외과 과장 및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흉부외과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는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흉부외과학회 간행위원장,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흉부외과학회 부회장을 두루 맡았다.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정교수로 재직했다.

 

김용식 교수,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연임

김용식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용식 교수가 21대 병원장에 이어 제22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4대 병원장으로도 연임돼 양 병원을 겸직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병원에 따르면 김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의료 선진화와 환우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였고, 상생의 경영내실화를 이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취임한 김 병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창조를 이루는 병원을 표명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운영과 더불어 2018년 가톨릭혈액병원을 개원해 혈액질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병원 개원으로 4차 산업과 AI 분야에서의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환자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했다.

2019년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치료, 재활 강화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 보건정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심뇌혈관병원을 개원했다.

내외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서비스 향상에 힘써왔고, 네 번째 JCI 인증에 성공해 진료 시스템 외 수련교육병원 및 임상연구분야의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생명존중 영성실천의 일념 하에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가정간호 운영과 지속적인 자선진료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한편 김용식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장,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국제고관절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밖에 미국인공관절학회의 국제위원, 2007년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2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지난 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학교병원의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의 운영 경험(황종윤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분당서울대병원의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의 운영 경험(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지윤 교수) ▲강원대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운영 경험(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운영 경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산과팀과 신생아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최창원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산과 간호팀과 신생아 간호팀 간의 커뮤니케이션(분당서울대병원 분만장·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김은희 수간호사) 등의 구성으로 진행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최창원 교수는 “현재 정부와 사회가 저출산이 우리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출산율은 매해 최저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의료진들은 정부와 사회의 기대에 한 치의 모자람도 없도록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현재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8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40병상과 더불어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에 개소한 이래 경기도 권역 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인하대병원, 지역 초등생 알레르기질환 검진 위탁운영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알레르기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설문조사 및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보건교사와 학부모에게 통보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로 5년째인 알레르기질환 검진은 지속적인 데이터를 수집해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추세 및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중구보건소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고 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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