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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수술 관련 피해 지속적으로 발생
2006년 1월부터 2009년 5월말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성형수술 관련 소비자상담은 6,210건이고 피해구제는 219건이었다. 동 기간중 성형수술 관련 사건이 전체 의료서비스 사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소비자상담 12.1%, 피해구제 7.4%로 성형수술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형 수술 사건 접수 현황>
구 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5월 |
계 |
전체 |
비중 |
소비자상담 |
1,901 |
1,719 |
1,698 |
820 |
6,210 |
51,156 |
12.1% |
피해구제 |
91 |
63 |
42 |
23 |
219 |
219 |
7.4% |
* 본 자료에서는 동 기간중 접수된 피해구제 219건중 구체적 내용 파악이 불가능하거나 현재 처리중인 사건 등을 제외한 172건을 분석함.
■ 미용을 위하여 성형수술을 받는 경우 많아
성형수술을 받는 목적으로는 미용이 144건(83.7%)이고 치료가 28건(16.3%)을 차지하여 미용을 위하여 성형수술을 받는 경우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 수술 목적>
미용 |
치료 |
합계 |
144건 |
28건 |
172건 |
83.7% |
16.3% |
100% |
■ 쌍꺼풀수술(중검술)과 코성형수술(융비술) 등으로 인한 피해 많아
부작용 피해가 많이 접수된 성형수술로는 쌍꺼풀수술(중검술)이 34건(19.8%)으로 가장 많았고 코성형술(융비술) 31건(18.0%), 유방성형술과 지방흡입술이 각 15건(8.7%)을 차지하였다.
<부작용 발생된 성형수술 종류>
중검술 |
융비술 |
유방성형술 |
지방흡입(주입) |
안면 |
레이저시술 |
종아리퇴축술 |
박피술 |
모발 |
기타 |
합계 |
34건 |
31건 |
15건 |
15건 |
9건 |
9건 |
4건 |
2건 |
1건 |
52건 |
172건 |
19.8% |
18.0% |
8.7% |
8.7% |
5.2% |
5.2% |
2.3% |
1.2% |
0.6% |
30.2% |
100.0% |
■ 흉터(화상)와 비대칭 등의 부작용 많이 발생
성형수술후 발생된 부작용으로는 ‘흉터(화상)’와 ‘비대칭(좌우 불균형)’이 각 27건(16.1%)이었고‘염증’이 23건(13.7%)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보형물 이상’,‘신경손상’이나‘사망’등 다양하게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의 부작용 유형>
흉터 (화상) |
비대칭 |
염증(감염) |
효과미흡(객관적) |
보형물 이상 |
불만족(주관적) |
신경손상 |
구형구축 |
색소침착 |
사망 |
기타 |
합계 |
27건 |
27건 |
23건 |
13건 |
12건 |
9건 |
7건 |
5건 |
1건 |
1건 |
43건 |
168건 |
16.1% |
16.1 |
13.7 |
7.7 |
7.1 |
5.4% |
4.2% |
3.0% |
0.6% |
0.6 |
25.6% |
100.0% |
■ 상당수의 소비자가 수술전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받지 못해
의료인은 수술전 환자에게 수술방법이나 수술후의 상태,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하여 설명해 줄 의무가 있다.
성형수술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하여 사전에 ‘설명을 들은’ 경우는 21건(21.2%)밖에 되지 않고, ‘설명이 부족하거나 전혀 듣지 못한’경우가 78건(78.8%)이나 되어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사전에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 수술전 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 여부>
설명 부족 또는 설명하지 않음 |
설명있음 |
합계(*) |
78건 |
21건 |
99건 |
78.8% |
21.2%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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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