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는 11일, 네팔, 몽고, 바누아투, 브루나이, 중국, 캄보디아의 6개국 노동·사회보장 관련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아·태지역 산재보험연수단이 재활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노동기구(ILO) 특별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태지역 개도국에 대한 산재관련 기술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한·ILO 국제협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
산재보험연수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재활공학연구소의 설립취지와 목적, 산재환자를 위한 의지ㆍ보장구 사업 등에 대한 브리핑 및 하반신마비 장애인의 보행 시스템등의 첨단 개발품 시연과 연구내용을 소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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