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30일 오후 1시~6시까지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품위있는 죽음을 위한 사회적 합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의미와 대안을 탐색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해 각계 각층의 입장을 경청하고 수렴하기위한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제1부 주제발표에서 ▲품위 있는 죽음의 현실과 해결과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방안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의 사회적 합의방안 등을 발표한다.
제2부 지정토의에서는 ▲한국적인 품위 있는 죽음의 사회적 합의 ▲종교인이 바라본 인간적 품위를 지닌 죽음-치료 수단의 중단과 관련하여 ▲사회가 바라는 품위 있는 죽음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몇 가지 법률적 쟁점들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관한 정부입장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권리에 대한 입법 논의 등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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